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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윤지온, '멜로가 체질' 오승윤 후임 확정, 스케줄 조율중

기사입력2019-07-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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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배우 윤지온이 '멜로가 체질'에 합류, 오승윤의 자리를 대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지온은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이병헌 김영영 극본, 이병헌 연출)에 합류를 확정 짓고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최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작품에서 하차한 오승윤의 빈자리를 윤지온이 대신하게 된 것이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코믹 드라마로 천우희, 한지은, 전여빈, 안재홍, 공명 등이 출연한다.

윤지온이 연기할 역할은 '효봉'으로 누나 이은정(전여빈 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인물이다. 평소 다정 다감한 성격의 프로듀서이면서 누나들의 연애 고민 상담도 잘 해주며 여자친구들이 모인 자리에도 잘 녹아드는 훈훈한 남동생을 연기하게 된다.



윤지온은 경기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영화 '악질경찰'과 '신과함께' 드라마 '여우각시별'과 '은주의 방', '미스터 션샤인', '최고의 한방'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며 이미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여신님이 보고계셔' '찰리찰리'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문화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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