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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오스틴 강, 화보 촬영 현장 공개 ‘탄탄한 근육 자랑’

기사입력2019-07-1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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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강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6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23회에서 셰프 오스틴 강이 방송인과 모델을 겸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오스틴 강은 방송 프로그램 촬영을 하러 가는 차 안에서 “말도 잘 못 하는데 고정 MC가 됐네요”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 그는 대본을 보며 “내용보다 일정표만 봐요. 완벽하게 못 읽으니까 작가가 와서 설명해줘요”라고 밝혔다.

또한, 오스틴 강은 화보 촬영 현장도 공개했다. 유명 헬스 잡지의 표지 모델이 된 것. 그는 “옛날에는 셰프가 날씬하면 이상하고 덩치가 있어야 했지만, 요즘은 아니에요. 셰프로서 오랫동안 일하려면 몸도 잘 챙겨야 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화보 촬영을 위해 상반신을 드러낸 오스틴 강은 완벽한 근육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역시 멋짐 폭발”, “음식 맛보고 싶어요”, “앞치마 입은 모습 이리 멋져도 되나요”, “자기 일을 사랑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앞으로 더 잘되길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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