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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도둑들이 떴다! '황금정원'의 주역들의 '라디오스타' [셀프캠]

기사입력2019-07-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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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17일(수) '라디오스타'는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의 주역들인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하는 '주말 도둑'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 촬영에서 네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이태성은 "너무 떨고 있어요. 지금"이라며 떨리는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지은은 "저 지금 응급차 타고 온 것 처럼 울렁거려요. 빨리 베드에 누워 쉬어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오늘 너무 기대되는데요,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이상우가 아무 말이 없자 한지혜는 이상우를 팔꿈치로 툭툭 치며 무언의 압박을 넣었다. 이상우는 "재밌을 것 같습니다.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라며 작은 소리로 말해 특유의 쭈굴(?)미를 선보였다.

네 사람은 "화이팅"을 외치며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이상우가 '라디오스타' 본방 사수를 당부하며 방송 시간인 11시 5분이 아닌 11시 15분을 언급하자, 한지혜는 "꼭 틀리더라~ 이런거"라고 타박해 두 사람의 케미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박한별 | 영상 황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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