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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첫회부터 박시은과 김호진 키스 선보이며 호평 이어져!

기사입력2019-07-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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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가 오늘 오전 7시 50분 첫방송 한 이후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흥동 PD는 "막장 요소를 뺀 고급스러운 작품으로 휴먼 코미디 웰메이드"라고 제작발표회때 작품에 대해 설명했는데 오늘 첫 방송에서는 시작부터 인상적인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일일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롱테이크 장면들도 선보였고 주연, 조연 가릴 것 없이 뒤쳐지지 않는 뛰어난 연기력과 잠시도 쉴 틈 없는 배우들의 잔망스러운 배경 연기도 관전 포인트였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추방된 송보미(박시은 분)가 얼결에 한국으로 들어와 쿵따리라는 마을에 접어 들고, 짚으로 손목이 묶이는 아이를 구해주는 과정에서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심한 갈등을 보였던 송보미와 마을 사람의 모습도 흥미로왔지만 무엇보다 마지막 장면에서 한수호(김호진 분)와 얼결에 키스를 하게 되는 송보미의 모습이 포착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저녁 드라마 재방인줄 알았더니 원래 아침드라마였네" "OST를 임팩트가 부르다니!" "첫회 너무 재밌었어요.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하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는 '전생에 웬수들' '모두 다 김치'를 연출한 김흥동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로,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iMBC 김재연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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