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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유승준 '비자발급거부' 최종 위법 판결! 한국 땅 밟게 될까

기사입력2019-07-1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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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유승준의 최종 위법 판결에 대해 방송했다.


2002년 1월, 입대 3개월을 앞두고 병무청에 군미필자 국외여행 허가를 받고 일본으로 출국했던 유승준은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며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2002년 2월에 입국한 유승준은 “본의 아니게 실망시켜드린 것은 죄송합니다”라며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했으나 입국 금지되며 기자회견이 무산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당시 입국 금지는 병무청이 요청한 것으로 “인기 연예인인 만큼 병역 의무 대상자인 젊은이들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게 하고 대한민국의 국익을 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라며 병무청의 입장을 전했다.


유승준은 LA총영사관에 비자발급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하자 비자발급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국군 장병의 사기저하와 병역 기피 풍조 만연 우려’로 1심 패소를 선고했다. 항소심을 제기했지만 또 다시 패소했지만 오늘 오전 11시 대법원은 비자발급거부 행정 절차가 위법하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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