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는 질의응답 전 상영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유독 신데렐라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는 질문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뭘 했는지 까먹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에릭은 "앤디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능력치 만렙이었다. 특히 이남열 이발사가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외국 음식을 드시는 걸 힘들어하셨다. 앤디의 요리로 한국에서 드실 때 보다 더 맛있게 드셨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민정 또한 "앤디는 남 주기 아까운 신랑감이다. 요리 실력도 훌륭하다"라며 "제 친구가 있으면 소개해주고 싶다"라며 극찬을 더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1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iMBC 박한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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