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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강석정 "아역 조차도 너무 연기 잘해, 긴장하며 촬영중"

기사입력2019-07-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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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상암동의 MBC사옥에서는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 배우 박시은, 김호진, 이보희, 강석정, 서혜진과 김흥동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이보미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 두 사람이 ‘쿵따리’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검정색 터틀넥, 리바이스 청바지, 뉴발란스 922 운동화로 완벽하게 스티브잡스를 벤치마킹해 나름 성공을 거두고 있는 문장수 역을 맡은 강석정은 성공을 위해서는 무슨 수를 쓰든 기회를 놓치지 않는 인물을 연기한다. 강석정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인물 중 하나이다."라며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제가 했던 역할중 대사 분량이 제일 많아서 어렵다. 캐릭터는 너무 재미있고, 대본도 빨리 나와서 준비할 시간이 많다보니 빨리 현장을 나가고 싶더라. 아역들 조차도 너무 연기를 잘 해서 정말 긴장하면서 연기를 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석정은 "촬영하면서 저희는 굉장히 즐거운데 저희만 즐겁지 않고 시청자분까지 모두 즐거울 수 있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모두 다 쿵따리'는 16일 화요일 아침 7시 50분부터 매주 평일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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