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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남창희, “‘미스터 션샤인’ 출연 이동욱 덕분... 16kg 감량했다”

기사입력2019-07-1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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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가 ‘미스터 션샤인’ 출연은 이동욱 덕분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특집으로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했다.

배우 이동욱 덕분에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남창희는 “제가 연기하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있어서 ‘미스터션샤인’ 제작진과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줬다”라고 하며 “조세호씨와 함께 갔는데 제가 낯가림이 조금 심해서 어필을 잘 못한다. 그런데 드라마 나가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웃기고 싶어서 조세호씨가 본인 어필을 많이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기의식을 느낀 남창희는 술을 마시고 본인 어필을 시작했고 “감독님이 살을 좀 빼 오라고 해서 16kg을 감량했다. 이후에 감독님이 ‘건강하지?’라고 하시며 같이 하자고 해 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드라마 시작 후 남창희는 “‘웬 구멍이야?’라는 반응이 많았지만 후반부 일본군들을 향해 분노의 외침을 한 뒤 ‘구멍이 메꿔졌다’는 댓글이 달렸다. 완성은 내가 한 거지!”라고 뿌듯해하는 남창희에게 윤종신은 “약간 ‘라스’에서도 구멍이었는데 지금 메꿔졌다”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도 구멍 메꿈ㅋㅋㅋㅋㅋ”, “댓글 하나하나 마음에 담지 말아요”, “귀엽다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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