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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그걸 어떻게 알고...?” 정유미, 노민우 실체 파악하나?!

기사입력2019-07-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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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노민우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7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연출 노도철)에서 한수연(노수산나)의 딸 서현을 찾기 위해 국과수와 동부지검이 다함께 매달렸다.


백범
(정재영)은 단서를 찾기 위해 죽은 납치범을 부검하기 시작했다. 납치범을 수술했던 담당의사 장철(노민우)까지 소환해 피검사를 하려고 했지만 그는 남은 혈액, 80%는 자기 피 아닙니다. 약물 검사 의미 없어요.”라고 말했다.


카트에 피 많이 흘렸어요!”라고 떠올리는 은솔(정유미)의 말에 장철은 즉시 살균해서 다른 의료 폐기물과 섞였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의료폐기물을 찾으러 간 경찰에게 장철은 폐기물 일련번호 A135 찾으세요. 그게 이 환자 수술방 방복입니다.”라고 알려줬다.


다행이예요라고 안도하던 은솔은 문득 전에 장철에게 의료폐기물 처리에 대해 확인했던 사실이 떠올랐다. ‘의료폐기물 전부 밀봉돼있어서 내용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라는 장철의 답에 은솔은 그런데 범인은 발목인 걸 어떻게 알고 가져갔을까요라고 지적했었다. 예리한 지적에 장철은 당황했고, 은솔은 갑자기 장철이 수상하다는 의심을 하게 됐다.


은솔의 기억력에 시청자들은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 “은솔이 촉 왔다”, “그 와중에 그걸 기억해내다니 똑똑해”, “이걸로 실마리 잡히는구나라며 시청자들도 함께 드라마에 몰입하는 모습이었다.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 법의학자와 열혈신참검사, 베테랑 검사의 리얼한 공조를 다룬 드라마로, 시즌2에서는 시즌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국과수와 동부지검이 모이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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