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용왕님 보우하사' 김형민, 박정학과 부자 관계 확인 후 '충격'

기사입력2019-07-01 16:4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형민이 박정학과의 혈연 관계를 확인하고 충격을 받는다.


1일(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112회에서는 백시준(김형민)이 서필두(박정학 분)와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경악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서필두는 "우리 아빠가 데리러 오는 거에요?"라는 정열매(김도혜)의 음성을 들려주며 백시준을 위협한다.

지난 회에서 여지나(조안)가 문 비서(윤영일)로부터 정열매를 구출해냈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백시준은 서필두에게 분노를 표한다. 하지만 서필두는 "이게 네 딸의 마지막 목소리가 되기 전에 입금부터 해"라고 협박한다.


여지나는 정열매와 처음으로 진심을 담아 대화한다. 여지나는 정열매에게 "이번처럼 함부로 낯선 사람 쫓아가면 안 된다? 나는 물론이고 알았어?"고 자신을 포함해 아무도 따라가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한편, 마풍도(재희)는 백시준에게 "서필두랑 여지나 범행 증거 나한테 넘겨"라며 함께 일을 처리하자고 설득한다. 그러나 백시준은 "상관하지 마. 각자 도생하자는 말 잊었어?"라고 거절한다. 그런 백시준이 답답한 마풍도는 "결국 가야될 길은 하나니까 하는 얘기 아니야"라며 힘을 합치자고 재차 설득에 나선다.

백시준은 여지나의 말을 듣고 서필두와의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다. 그 결과 백시준은 서필두가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확인하고, "어떻게 그런 인간이 내 아버지야?"라며 절규한다

심학규(안내상)는 심청이(이소연)에게 "네가 여기 남아 있는 한, 내 마음속에 계속 돌덩이가 남아 있어"라고 친아버지 조지환(임호)에게 가라며 모진 말을 내뱉는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박한별 | 화면캡처=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