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드론(ANA DRONE)’과 함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한 주민경이 감각적인 스타일링의 화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화보 속 주민경은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도심 속 배경에서 ‘도시여행자’의 감각적인 이미지가 돋보일 수 있도록 그녀만의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을 제대로 살려 냈다.
특히 카페에서 커피와 책을 음미하고, 이름 모를 꽃 한다발을 사서 돌아오는 순간을 자연스러운 포즈로 담아내며 평범한 일상 마저도 주민경 특유의 도회적인 느낌으로 제대로 소화해 낸 것.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민경은 그녀의 연기관과 인간 주민경의 리얼한 이야기도 공개했다. 미술공부를 위해 프랑스에서 유학 중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를 밝히며 “일상의 변화는 있지만 어떤 큰 변화를 거쳐 지금의 직업군에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배우를 동경 해오다 행동으로 옮긴 것이 25살 석사과정 중이었을 뿐 큰 계기는 없다”라고 말해 그녀만의 연기 철학을 전했다.
한편, 이날 촬영장에는 드라마 ‘봄밤’에서 극 중 언니로 함께 열연중인 임성언이 깜짝 방문해 주민경의 긴장을 한순간에 녹여주며 현실자매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대체불가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주민경의 이야기는 ‘아나드론(ANA DRONE)’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박한별 | 사진제공=아나드론(ANA D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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