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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호영 “제이쓴 SNS 속 여자 향수로 열애 눈치챘다 ”... 홍현희 “걸리게 찍은 것”

기사입력2019-06-2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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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이 홍현희와 제이쓴의 열애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홍현희, 김호영,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했다.

이날 제이쓴의 SNS를 보고 홍현희와 제이쓴의 열애를 제일 먼저 알아챘다고 밝힌 김호영은 “상대가 홍현희씨인 건 몰랐지만 누군가가 있다는 건 알았다. 여행을 간 제이쓴이 상체를 탈의하고 침대에 누워있는 뒷모습을 누가 찍어준 사진인 것 같았다. 그런데 그 옆에 확대해야 볼 수 있는 여자 향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SNS에선 그런 실수를 해“라고 말하는 윤종신에게 홍현희는 ”걸리게 찍었죠 제가. SNS에 올릴 거니까 살짝 암시할 수 있도록 찍었는데 김호영씨가 그걸 유일하게 캐치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홍현희는 “김영희씨 때문에 제이쓴을 알게 되었는데 처음으로 얘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영희야 나 제이쓴이랑 만나볼까?’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영희가 ‘언니 제이쓴이랑 만난다고? 해볼 수 있으면 해봐’라고 하더라”라고 하며 비밀 연애 후 결혼 발표를 바로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진짜 빅픽쳐네”, “김호영도 속았어 ㅋㅋㅋㅋㅋㅋ”, “오늘 ‘라스’ 꿀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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