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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박정학, 김형민이 보낸 괴한에 폭행… 힘의 복수하나?

기사입력2019-06-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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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두(박정학)가 백시준(김형민)의 덫에 걸린다.


24일(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107회에서는 서필두가 문 비서(윤영일)를 방패 삼아 법망을 빠져나가고, 백시준은 그런 서필두에게 힘으로 응징한다.

조지환(임호)은 심청이(이소연)를 키워 준 사람이 고려 미인도의 절도범 심학규(안내상)와 방덕희(금보라)라는 것을 알고 가슴 아파한다. 심청이는 방덕희에게 구박을 당하는 모습을 조지환에게 들키고 만다. 그 모습을 본 조지환은 방덕희에게 "그 손 떼지 못해"라고 분통을 터트린다.

조지환은 심청이에게 "너 지금껏 이런 사람들하고 같이 살아온 거냐?"라며 속상해한다. 조지환은 "당장 짐 싸서 이 쪽으로 들어와라. 미인도를 훔친 것도 모자라서 널 옆에 끼고 있었다는 사실이 어쩐지 소름 끼친다"라며 심청이를 자신의 저택으로 들어오라고 권유한다.


한편, 마풍도(재희)는 서필두가 문 비서를 방패 삼아 조사에서 빠져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돼 분노한다.

서필두는 의문의 남자들에게 폭행을 당한다. 서필두는 "니들 뭐야? 조지환이 보낸 거야? 아님 마풍도야?"라고 발버둥 치고, 이를 보고 받은 백시준은 동요조차 하지 않는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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