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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독립운동가 정보 보관 담당자의 정체는 김서라! “보관료나 챙겨줘”

기사입력2019-06-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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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정보 보관자는 김서라였다.


615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에서 의열단과 마쓰우라(허성태)는 무라이(최광제)가 가진 정보를 두고 출처를 밝히려고 했다.


의열단은 무라이가 묵은 호텔방 옆에서 도청장치를 통해 정보를 알아내려고 했다
. 마쓰우라 역시 무라이를 주시하면서 배후를 캐고자 했다.


정보가 있다면서 뭘 기다리는 건가.”라는 추궁에 마쓰우라는 덫을 놓고, 김원봉이 걸려들긴 기다린다.”라며 무라이를 노려봤다. 후쿠다(임주환)이 이때 들어와 무라이의 행방을 묻고 그에게 걸려온 전화를 들어보려고 했지만 호텔 측에게 거부당했다.


무라이에게 걸려온 전화는 경성구락부 마담
(김서라). 그는 걱정 마시고, 보관료나 두둑히 챙겨주세요.”라며 정보들을 보관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남옥(조복래)구락부 마담이었어!”라고 놀랐다.


김원봉
(유지태)은 마담이 보관한 서류를 가까스로 빼돌릴 수 있었다. MBC 특별기획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5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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