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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김준한, 이별 결심한 한지민에 “동의 못 해”

기사입력2019-06-1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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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이 한지민과의 이별을 거부했다.


12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13-14회에서 권기석(김준한)이 이정인(한지민)의 이별 결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인은 권기석을 만나 허울뿐인 관계를 끊으려고 했다. 하지만 권기석은 “우리가 헤어질 거라고는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어”라며 거부했다. 이정인이 “그런데 툭하면 헤어지자고 했어?”라고 묻자, 권기석은 “내 성격 알잖아, 순간 욱한 거”라며 변명했다.

또한, 권기석은 이별에 동의 못 한다고 하며 “제대로 다시 해보고, 그래도 아니면 그때 받아들일게”라고 말했다. 이어 권기석이 “아버지가 너 보자셔. 많이 부담되면 내가 다시 말씀드릴게”라고 하자, 이정인은 “혼자 뵙게 해줘”라고 답했다. 이후 이정인은 권영국(김창완)과의 독대 자리에서 권기석과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히 밝혔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4년이나 만난 것도 대단하다”, “사랑은 둘이 하는 것임. 한쪽이 끊으면 끊기는 거”, “왜 정인이가 기석이랑 정리해야만 하는지 점점 분명해지네”, “기석아 진작 좀 잘했어야지. 버스는 떠났어”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를 담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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