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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조선에서 온 두 남녀의 MBC 출근길 [M플레이]

기사입력2019-06-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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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출근길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로맨스 사극의 주인공을 맡아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인 신세경과 차은우는 방송에 앞서 현대복 차림의 출근길을 깜짝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은 '신입사관 구해령' 팀의 첫 전체 대본리딩이 진행된 날. 상암 MBC 사옥에 등장한 신세경은 "지금 엄청 떨린다. 떨려서 잠도 잘 못 잤다. 전체 리딩은 처음이지만, 리딩이 처음도 아닌데 유독 많이 떨리는 것 같다."며 수줍게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카메라와 함께 숨겨진 통로를 지나 대본리딩 현장에 도착한 신세경은 "마음을 내려놓으려고 한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차은우는 익숙한 듯 직접 카메라를 잡고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오늘 '신입사관 구해령' 대본리딩이 있어서 이렇게 왔다. 다같이 모여서 처음 리딩하는 건데 케미가 어떨지 빨리 보고 싶고, 듣고 싶고 궁금하다. 굉장히 긴장도 되고 기대가 크다."며 능숙하게 소감을 밝혔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대본리딩 장소에 도착하자 잠시 긴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 차은우는 "오늘 리딩 잘 하고 오도록 하겠다. '신입사관 구해령' 사랑해달라."며 애교 넘치는 인사로 셀프캠을 마무리했다.


이처럼 조선에서 잠시 현대로 넘어온 신세경과 차은우의 친근한 모습에 벌써부터 '신입사관 구해령'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극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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