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는 “그런 말을 굳이 왜...하지?”라며 채지안이 했던 말들에 대해 섭섭함을 느꼈던 것에 대해 털어놓았다.
김민규는 “세찬이 형한테 흔들렸던 것처럼...승윤이 형한테 또 흔들리시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그것도 지나가고 나서 우재 형이 왔잖아요...그럼 이 사람은 항상 나를...내가 옆에 있어줄 거라고만 생각하나? 항상 있어주는 사람? 흔들려도”라며 채지안에게 그동안 못 했던 속마음을 전했다.
김민규는 제주도부터 경주에서까지 쌓여있던 마음을 털어놓고 “서로의 입장에 오해가 있는 것 같죠?”라며 채지안의 입장에 대해 궁금해했다. 채지안은 “제가 세찬 오빠한테 질문했던 게...그 질문이 저한텐 좀 필요했어요. 정리하는데...”라고 하며 김민규에 대해 항상 있어주는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MBC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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