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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들’ 함양에서의 아름다운 종업식, “영광이고 만나서 행복했어요”

기사입력2019-06-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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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할머니들의 종업식이 펼쳐졌다.


69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가시나들에서는 짝궁들과 할머니들이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이별을 나눴다.


1
교시 편지쓰기에서 서로에게 편지를 쓴 이브와 이남순 할머니는 서로 껴안고 눈물까지 흘렸다. “엄마 말하면 눈물 나라며 눈물 흘리는 이남순 할머니의 모습에 문소리는 “2교시는 웃음으로 보내자라고 위로했다.


2
교시 종업식을 맞자 소판순 할머니는 선생님, 영광이고 만나서 행복했어요라며 함께 지낸 시간에 대해 얘기했다. 박무순 할머니는 진달래꽃 따러 간 날 사는 동안 기억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육중완이 들어와서 함께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라며 노래했다. 짝궁들과 할머니들은 모두 함께 사진찍으며 다시 만나자며 다음을 기약했다.


시청자들은
제발 정규편성해달라”, “이런 프로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라며 정규 편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가시나들은 경상남도 함양군의 다섯 할매 학생들과 유쾌 발랄 짝꿍들의 동고동락 한글 공부기를 담았다.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매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로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파일럿 예능이다.


배우 문소리
, 장동윤, 가수 육중완, 걸그룹 최유정, 우기, 이브, 수빈 등 연예인 짝꿍과 함양군 늦깎이 학생들이 출연한다.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가시나들은 이날 4부작으로 종영을 맞았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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