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마리텔V2’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평소 좋아한다는 마마무의 ‘데칼코마니’와 씨스타의 ‘Shake it’ 등 아이돌들의 노래를 열창했다. 팬들 역시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기부 세례에 나섰다.
김구라는 “1986년생인 송가인이지만, 모르는 노래가 없다”며 “아이돌 곡은 물론, 1930~1950년대 노래를 즐겨 부른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정통 트로트를 하니까, 공부를 제대로 해 보자는 생각에 옛날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음색 정말 최고다”, “트로트 여신인 줄만 알았더니 인간 주크박스”라는 반응을 보였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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