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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인, “‘미스트롯’ 우승 후 행사비 20배 상승... 곧 강남으로 이사”

기사입력2019-05-3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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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미스트롯’ 우승 후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함소원, 송가인, 자이언트핑크,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이후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최근 행사비가 20배 상승했다. 예전엔 무대에 서면 가수 나오나 보다 했던 사람들이 이젠 나만 본다”라고 하며 “박지원 의원님이 전화 주셔서 진도엔 진돗개가 제일 유명했는데 이젠 제가 제일 유명하다고 하셨다”고 이야기했다.

송가인은 “국회의원도 정치인도 못하는 대통합을 송가인이 해냈다”라는 댓글을 보고 뿌듯했다고 이야기하며 경상도 행사에 갔을 때 지역감정 때문에 무서웠는데 너무 환영해주셔서 노래할 때 울컥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가인은 현재 거주 중인 집의 집주인도 팬이라고 이야기하며 “계약이 곧 끝난다. 언제든지 나가도 좋다고 하시며 우리 집에 살아줘서 고맙다고 해 주셨다”고 말했다. 현재 가락동에 거주하고 있지만 곧 강남권으로 이사 갈 예정이라고 하자 윤종신은 “강남이 고속도로 타기 편해”라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앞으로도 계속 예쁘고 멋진 활동하시길”, “만능 재주꾼”, “볼수록 매력 있고 순수하고 노래 실력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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