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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갑벤져스-보통 시민들, ‘악의 축’ 전국환 잡다!

기사입력2019-05-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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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이 전국환을 응징했다.


5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연출 박원국)에서 조진갑(김동욱)은 그가 도왔던 사람들이 힘을 합쳐 국외로 달아나려는 양인태(전국환)를 잡았다.


조진갑은 재판에 불출석하고 재산을 정리해 해외로 도주하려는 양인태의 계획을 짐작했다
. 조진갑은 김지란(차정원) 검사에게 도움을 요청해 양인태 출국 정지 명령을 받아냈다.


그러나 양인태는 공항을 통하지 않고 헬기를 타고 빠져나갈 계획을 세웠고
, 이 역시 미리 짐작한 조진갑은 단톡방에 도움을 요청했다. ‘단톡방은 조진갑이 그동안 도와줬던 노동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됐고, 양인태 수배를 요청하자마자 제보가 쏟아졌다.


양인태를 쫓아 낚시터로 출동한 조진갑과 갑벤져스는 오리배로 도망가는 모습에 비웃었다
.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예상대로 가냐.”, “저 오리배를 너무 물로 보시네.”라며 조진갑과 갑벤져스는 여유있게 양인태를 따라갔다.


간신히 헬기장에 도착한 양인태는 기다리던 헬기에서 조진갑과 사진기자들이 내리자 기겁했다
. “여기서 또 만나네요, 태수 아버님!”이라면서 조진갑은 도주하는 현장까지 적발해 양인태를 체포할 수 있게 했다.


결국 양인태는
7개 항목 14가지의 범죄 혐의로 도지사 당선이 무효됐다. 조진갑과 보통 사람들의 노력이 갑질왕을 응징한 것이다.


시청자들은
울 것 같다”, “그동안 조장풍 보느라 즐거웠다라면서 시즌 2를 희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속이 뻥 뚫리는 장풍 사이다작렬하는 명장면과 뼈 있는 대사들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후속작으로는 639시부터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등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가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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