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재희, 서로를 향한 굳건한 사랑 확인 “너만 보고 갈 것”

기사입력2019-05-28 20:2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이소연과 재희의 사랑이 더욱 굳건해졌다.


28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89회에서는 조지환(임호)가 인터폴 수배자라는 정보가 서필두(박정학)의 계략이었음을 알게 된 마풍도(재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이언(민찬기)이 지환에 대한 조사를 하는 것을 알고 미리 손쓴 것을 눈치챈 것.

심청이 또한 풍도에게 “아무리 생각해도 나 낳아주신 아빠는 잘못이 없다”라고 하며 자신의 기억 속 지환은 백청초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고 이야기한다.


풍도는 지환이 사기꾼이라는 정보는 조작된 것이라고 밝히고 이에 심청이는 안도한다. 풍도는 진실은 밝혀질 테니 다시는 헤어지자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하며 “어떤 일이 있어도 널 떠나지 않아. 너만 보고 갈 것. 그러니 지구가 멸망해도 넌 내 옆에 있어”라고 하고 심청이는 풍도에게 키스를 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그런가 하면, 필두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심청이는 필두의 손에 난 상처와 과거 모친의 죽음 당시 괴한에게 본 검은 기운을 필두에게서 본다. 필두는 “풍도와의 일은 유감”이라고 하며 “변절자(조지환)가 남긴 것을 뒤적거리는 것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하며 자신이 일자리를 알아봐 주겠다고 심청이를 자극하고 심청이는 “입 다물어. 당신이 뭔데 감히”라고 분노한다.

한편 백시준(김형민)의 계략에 말려든 필두는 풍도를 회장직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문비서(윤영일)에게 사채 빚을 내서라도 투자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심청이랑 풍도 꽃길만 가자”, “서필두 빨리 망해라”, “이 드라마에서 마재란이 제일 귀여워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