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나 혼자 산다’ 김충재, 옷 정리 비법 공개··· 미련 갖는 기안84 향해 “버려!”

기사입력2019-05-25 02:5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충재가 기안84의 옷방을 정리했다.


2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95회에서 김충재가 기안84의 옷방 정리를 도와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충재는 기안84의 집 정리에 앞서 “조금만 바꿔도 달라 보일 수 있다. 작은 변화를 유도해서 집뿐만 아니라 형도 바뀔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충재는 기안84 집 작은 방의 옷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김충재는 무거운 옷은 행거 아래 칸에 두기, 색과 종류별로 정렬하기, 과감하게 버리기 등 자신만의 정리 비법을 기안84에게 전수했다.


하지만 기안84는 “버리자니 눈에 밟히네”라며 옷에 미련을 보였다. 김충재가 “작을 것 같은데?”라고 하자, 기안84는 “살 빼서 입으면 돼”라며 반박했다. 결국, 김충재는 “버려!”라며 기안84의 미련을 단호히 잘라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내 속이 다 시원하다. 내 방도 대청소하고 싶어지네”, “김충재는 볼수록 참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꽃미남 정리업체 하면 대박 날 듯”, “충재 씨 못 하는 게 없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