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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연, 성훈의 다정한 매력에 ‘환호’ 리액션 폭발

기사입력2019-05-25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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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이 성훈의 다정한 매력에 푹 빠졌다.


2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95회에서 성훈이 강아지들과 한강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성훈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베들링턴테리어 두 마리와 함께 산책에 나섰다. 강아지들의 이름은 바로 호두와 마루. 성훈은 한강을 배경으로 견생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한혜연은 “사진 잘 찍는다”라며 감탄했다. 기안84가 “헨리가 최근 찍은 영화도 강아지에 대한 내용이다”라고 하자, 한혜연이 “강아지랑 촬영하기 힘들지 않나?”라고 물었다. 헨리는 “오히려 사람보다 편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성훈은 호두가 걷지 않고 버티자 번쩍 안았다. 또한, 잠이 들려는 호두를 뽀뽀하며 깨우기도 했다. 한혜연은 그런 성훈의 다정한 모습에 반한 듯 두 손 모아 환호했다. 기안84는 “잘생긴 사람한테만 리액션한다”라며 서운한 모습을 내비쳤다.

끝으로 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풀렸는데,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쌓였다. 인생은 등가교환의 법칙이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난 스트레스를 잘 푸는데,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호두와 마루한테 뽀뽀해주는 거 설레서 죽는 줄”, “한혜연 반응이 내 반응”, “개한테 감정 이입하긴 처음이네”, “동물을 아끼는 마음 참 예쁘다”, “한혜연 리액션 너무 웃겼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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