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5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14개월 연속 최강자 위엄'

기사입력2019-05-24 12:00

'나 혼자 산다'가 2019년 5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갤럽 측은 '나 혼자 산다'가 '무한도전' 종영 이후 14개월 간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 3월 무지개 회원 전현무와 한혜진이 휴식기를 가지게 되면서 기존 멤버였던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헨리, 성훈, 화사가 스튜디오를 지키게 됐다. 초반에는 MC의 부재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멤버들의 새로운 호흡이 '나 혼자 산다'의 매력을 여전히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