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션, 아이들 생일 때 아내 정혜영에 꽃 선물 “가장 축하받아야 할 사람”

기사입력2019-05-23 02:3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션이 아내 정혜영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했다.

“션네 집에서 선물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은 아내 정혜영 씨라고?”라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이를 긍정하며 “결혼기념일이나 생일, 아이들 네 명의 생일에 다 선물한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에게도 “이날은 엄마가 10개월 동안 너희를 배에 품고 수고하고 태어난 거니까 가장 축하받아야 할 사람은 엄마다”라고 하며 항상 새벽시장에 가서 꽃을 공수해온다고 밝혔다.

션의 이야기를 듣던 주영훈은 “정혜영씨와 제 아내하고 몇 분이 모여 하는 모임이 있다. 3월 14일에 정혜영씨 집에서 모이는 날이었는데 그날도 새벽시장에 갔다 왔나 봐요”라고 운을 떼며 “모임이 11시부터 1시까지 하는 편이다. 전이나 후에 줄 수도 있는데 친구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혜영아, 화이트데이 사랑해’라고 말하며 꽃을 전했다고 아내의 메시지가 왔다”라고 정혜영에 대한 션의 사랑을 증언했다.


그런가 하면 션은 “의견이 다른 적은 있지만 싸운 적은 없다. 싸움을 하는 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결혼생활 16년간 부부 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명품이야 명품”, “공감능력이 좋은 듯”, “한결같은 사람이네. 션도 대단하고 정혜영도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