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녹화를 앞두고 방송에 출연한 송가인은 오프닝에 이어 라이브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처녀 뱃사공'을 멋지게 소화했다. 노래가 끝난 후 DJ 김신영은 "시작부터 콘서트"라며 환호했다.
김신영은 송가인에게 '미스트롯' 우승 상금 3000만원의 거취를 물었다. 이에 송가인은 "상금 3000만원은 엄마 통장으로 바로 보내드렸다. 저를 잠깐 스쳤다가 지나갔다. 그 큰 돈을 어떻게 제가 다 쓰겠냐"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졸음 쉼터 들어가듯 잠시 스쳤냐"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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