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과 김광규가 묘한 러브라인을 드러냈다.
5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숲세권’ 집을 원하는 의뢰인의 요청에 맞는 집을 찾아 나섰다.
북한산 둘레길에서 1분 거리인 주택을 방문한 김숙-김광규는 채광이 좋은 베란다를 보고 각자 경험을 얘기했다. 김광규는 “옷 걸 공간이 없어서 베란다에 뒀다가 햇빛 받아서 옷 색깔이 바랬다”라고 말했다. 김숙과 김광규는 ‘신문지를 붙인다’, ‘박스를 덧댄다’, ‘포일을 붙인다’ 등 방법을 알려줬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던 순간 김광규는 “너 왜 이렇게 머리카락을 씹어먹냐”라며 김숙의 머리카락을 떼어줬다. 그 모습에 출연진들이 비명을 지르자 김숙은 “저 오빤 집을 안 보고 날 봐!”라고 해 더욱 기겁하게 했다.
김숙-김광규가 본 이 집은 소극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각 팀 팀장을 맡은 박나래와 김숙을 비롯해 김광규, 노홍철, 장동민, 명세빈, 김재환, 김광규, 황보라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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