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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매니저를 위한 특급 내조! 남한산성 오리고기집은 어디?

기사입력2019-05-19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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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에서는 두 달만에 돌아온 이영자의 영자미식회가 방송됐다.



임송매니저의 부탁으로 대학 강연에 오르게 된 송성호 매니저는 이영자와 함께 강연을 준비했다. 이영자는 송성호 매니저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라며 조언했다. 이 후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는 한적한 산으로 향했다. 송성호 매니저가 혼자 시간을 보낼동안 이영자는 질문지를 손수 작성했다. 이영자는 빼곡히 적힌 질문지를 준비해 송성호 매니저와 즉석 인터뷰를 가졌다.




이영자는 매니저의 몸보신을 위해 오리고기집을 찾았다. 두 달만에 등장한 이영자의 미식회에 패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드디어 등장한 오리로스 구이와 더덕무침의 조합에 지켜보던 패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식사를 마친 후 이영자는 포장한 오리백숙을 송성호 매니저에게 건넸다. 이는 다가올 어버이날에 맞춰 송성호 매니저의 어머니에게 줄 선물이었다. 송성호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예상치 못한 선물에 감동했다 밝혔다. 방송을 네티즌들은 '오리구이에 더덕 미쳤다', '갓영자 진짜 사람 잘 챙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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