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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죽음' 김태우, “백년이 지나도 죄값은 반드시 치를 것!”

기사입력2019-05-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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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최광제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죽음을 맞았다.


518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에서 유태준(김태우)은 독립자금에 대해 알게 된 무라이(최광제) 일당의 습격을 당했다.


마을 사람들까지 한데 몰아넣고 유태준을 포박한 무라이는
숨겨둔 돈 어딨어?”라며 행방을 물었다. “그런 거 없소.”라며 유태준이 버티자 무라이는 마을 사람들을 총으로 쏘면서 이래도? 이래도?”라고 협박했다.


마을 사람들과 상관없소.”라는 유태준에게 무라이는 아내와 딸은 살려야지. 어딨소?”라며 총구를 그의 아내와 딸에게 겨눴다. “그냥 날 죽이시오.”라는 유태준의 말에 무라이는 망설이지 않고 그의 아내와 딸에게 총을 쐈다.


유태준이 계속 버티자 무라이는
있어도 말할 위인 같지 않고. 내 헛수고는 네 목숨으로 대신해야겠다라며 총을 겨눴다. 그러자 유태준은 십년이 지나도, 백년이 지나도, 너희들이 저지른 죄값. 반드시 치르게 될 거다!”라며 무라이에게 일갈했다.


마을에 돌아온 김원봉과 이영진은 유태준의 죽음에 오열했다
. MBC 특별기획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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