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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다지, 선생님 된 후 못 하는 게 많아졌다? “연예인들처럼 회사에서 관리한다”

기사입력2019-05-1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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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가 선생님이 된 후 못 하는 게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쓰앵님의 은혜’ 특집으로 류승수, 박선주, 이다지, 박지우가 출연했다.

이다지는 선생님이 된 후 “못하는 게 많아졌다. 친구들 만나서 술을 많이 마시고 싶은 날이 있는데 시선이 신경 쓰여서 못 한다”라고 하며 “편의점에서 맥주를 많이 샀는데 아르바이트 하는 친구가 알아봤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다지는 “회사에서 일타 강사들에게 금지령을 내렸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고 묻는 하성운에게 “연예인들처럼 관리를 어느 정도 한다. 강의에서 어떤 발언을 하면 조용히 편집하겠다고 연락이 온다”라고 하며 “결혼을 한 선생님인데 결혼한 사실을 밝히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세계사랑 동아시아사 잘 듣고 있어요”, “수험 공부라는 빡빡함 없이 귀에 잘 들어오는 꿀잼 강의”, “오늘도 엄청 예쁘다 다지쌤.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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