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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오마이걸 미미, "리더 역할 잘해줘서 고마워" 효정 '눈물'

기사입력2019-05-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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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눈물을 보였다.


15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아나운서 허일후가 DJ 지석진의 빈자리를 메운 가운데 그룹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방송 말미, 스페셜 DJ 허일후는 "옆에 있는 멤버에게 하고 싶은 말 한 마디 씩 해보자"라며 권유했다.

멤버들은 컴백 2주차, 활동 시작으로 몸 건강을 잘 챙기자며 훈훈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미미가 리더 효정에게 "리더 역할을 잘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그러자 갑작스럽게 감동받은 효정은 눈물을 주륵 흘러,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감성이 충만한 승희 또한 눈물을 보이며 지호에게 마음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8일 첫 번째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로 활동 중이다.


iMBC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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