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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가수 방미가 아직 미혼인 이유? “결혼에 대한 욕망 없어”

기사입력2019-05-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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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14회에서 글로벌 투자자로 돌아온 가수 방미가 아직 미혼인 이유에 대해 밝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인생은 다 외롭고 고독하기 때문에 그거에 치우치지 말고... 텔레비전이나 컴퓨터가 친구일 수도 있고, 글이 내 친구일 수도 있고... 자기가 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방미는 현재까지 미혼인 이유에 대해서 “결혼을 굳이 할 필요가 있어요? 저는 그렇게 신중하게 생각은 안 해봤어요. 결혼에 대해서 신비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제가 결혼을 해야겠다는 욕망과 욕심을 가져본 적이 없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방미는 “이 나이 되도록 남자친구가 없었다면 그건 거짓말이죠. 그렇지만 ‘결혼을 꼭 해야겠다’ 이런 생각은 가져본 적이 없어요”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당당한 모습 멋있습니다”, “이젠 어려운 사람들도 도우며 산다니 앞으로 더 멋진 인생이 될 것 같네요”, “1인 방송 가끔 보는데 부동산 및 재테크 팁 같은 거 보면 배울 거 많더라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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