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부부 연정훈-한가인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13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후 2시 경,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큰 축복 부탁드린다."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연정훈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역시 "연정훈 배우에게 새로운 가족이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 기쁜 마음을 가지고 아내의 곁에서 회복을 돕고 있다. 새로운 식구와 함께 나아갈 연정훈 배우에게 큰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지난 2005년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16년, 결혼 11년만에 첫째 딸을 얻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고, 이번에 둘째 아들을 낳으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연정훈은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소감과 함께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iMBC연예 김미정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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