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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 만세' 태진아 "양아들 강남, ♥이상화와 결혼하면 스케이트장 만들어 줄 것"

기사입력2019-05-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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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티격태격 부자 케미를 선보였다.


10일(금) 방송된 MBC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는 태진아, 강남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티격태격 부자 케미를 선보이며 청취자에 인사를 건넸다. 강남은 "태진아의 양아들이다. 이루와는 형제가 됐다"라며 "유산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재치있는 첫 인사를 전했다.

DJ 박준형과 정경미는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라며 어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강남이 밝힌 땅 3천 평 선물에 대한 진위를 물었다. 태진아는 "땅을 준다고는 했지만, 3천 평이라고는 한 적 없다"라며 뜻밖의 대답을 꺼냈다.


이에 강남은 발끈하며 "아버지가 이상화의 스케이트 장을 만들어준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태진아는 "원하면 만들어주지…"라며 말을 흐렸다.

DJ 박준형은 "양아들 자리 없냐"라며 "대신 양동생을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태진아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함께 듀엣으로 활동 중이다. 강남은 지난 3월 빙속 여제 이상화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는 매일 오후 2시 15분부터 4시까지 MBC 표준FM(수도권 95.9 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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