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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태우 칼로 찌른 괴한, 박정학 아닌 류성현이었다!

기사입력2019-05-0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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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를 습격한 진짜 범인이 밝혀졌다.


8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연출 이재진)’ 25~26회에서 이해곤(김태우)을 칼로 찌른 괴한이 박정배(류성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노대호(김상중)는 해산그룹 채권단에 합류하려는 각 은행 대표들 앞에서 “채권단 대표를 맡는 건 제가 아닙니다. 전문경영인에게 맡기려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해곤이 적임자로 나타나자, 은행 대표들이 환영했다. 이로써 노대호를 감사직에서 내려놓게 하려던 강삼도(유동근)의 계획은 틀어지고 말았다.

이후 노대호와 이해곤이 습격 당시에 관해 미리 얘기 나눴던 모습이 공개됐다. 배동석(박정학)을 공격하려던 박정배가 이해곤을 칼로 찌르고 도망갔던 것. 이해곤이 범인으로 박정배를 지목하자, 노대호는 “도대체 배후가 누구일까요?”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해곤의 정체 궁금하다. 좋은 쪽인 건가?”, “너무 재밌다. 요즘 보기 힘든 드라마다”, “볼수록 재밌는데 시청률 올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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