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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재희, 강령사서 안내상과의 재회… 무슨 일이?

기사입력2019-05-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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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사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7일(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74회에서는 심청이(이소연)와 마풍도(재희)가 고려 프로젝트를 위해 방문한 강령사에서 심학규(안내상)와 만나는 모습이 예고됐다.

여지나(조안)는 한 변호사에게 "믿을 만한 사람 쪽으로 돈을 옮겨 두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가령 어머니 계좌라든지"라고 권유를 받는다. 여지나는 "그 돈을 추적하는 사람이 누군데요? 서필두(박정학) 맞아요?"라며 의심의 눈빛을 거두지 않는다.

이를 보고받은 백시준(김형민)은 "그 정도로 해 뒀으면 알아서 움직일 겁니다. 상황 계속 주시하세요"라며 여지나를 계속해서 압박한다.


심청이는 여지나에게 "너 서필두한테 미인도를 아빠가 갖고 있다고 했었어?"라며 "여지나, 아빠한테 더 이상 몹쓸 짓하지 마"라고 경고한다.

마풍도는 아버지 마성재가 서필두에게 살해당한 강령사에 방문한다. 라이언(민찬기)이 "고려 불화에 유명한 스님이 있는 절이다. 조지환 씨와도 안료 연구도 했던 사이야"라며 절을 소개한 것.

서필두는 문비서(윤영일)에게 마풍도가 강령사를 찾아갔다는 보고를 받고는 "갑자기 거긴 왜?"라며 신경질을 낸다. 문비서는 "강령사 성광스님 귀국 소식이 알려지면서 마풍도 회장 쪽에서 나선 모양입니다"라고 답한다.

절에 도착한 심청이와 마풍도는 심학규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두 사람을 만난 심학규 또한 "두 사람이 여긴 어떻게…"라며 의아해한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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