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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PD "시즌을 3번 겪으며 그 동안의 문제 해결 위해 계약기간 5년으로 늘여"

기사입력2019-04-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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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그램드볼룸에서는 Mnet '프로듀스X101'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net 김용범 전략콘텐츠사업부장과 안준영PD, 이동욱, 이석훈, 신유미, 치타, 배윤정, 권재승, 최영준이 참석하여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김용범 전략콘텐츠사업부장은 "드디어 시즌4가 시작 된다. 지금 '어벤져스'가 핫한데 여기가 또 어벤져스다. 어벤져스 급의 국민 대표 프로듀서님과 트레이닝 군단이 함께 자리했다.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 101명의 소년들과 함께 멋진 프로그램 만들겠다."라며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확한 데뷔 인원수에 대해서는 "첫회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듀스X101'의 경우 데뷔조와의 계약기간이 5년으로 늘어 났는데 이에 대해 김용범 전략콘텐츠사업부장은 "2년 반은 전속으로 활동하고 이후 2년 반은 소속사 활동과 병행한다는 계약 내용으로 변경되었다. 시즌을 3번 겪으며 생긴 여러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이 가장 크다. 아이오아이의 경우 1년도 채 안되서 활동이 종영되었고, 워너원도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 잡았지만 활동 기간이 짧아서 아쉬움이 많더라. 해외 투어를 갔었는데 해외 팬들은 워너원을 일생에 단 한번밖에 보지 못한다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라고 설명했다.

'프로듀스X101'는 5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총 12회차 방송을 통해 최종 아이돌을 선발하게 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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