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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700만 돌파, 이 흥행의 끝은 어디인가?

기사입력2019-04-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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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영진위통합전산망 배급사 실시간 티켓 발권 기준, 개봉 7일째인 4월 30일(화) 오전 총 관객수 700만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단 기간 속도로 ‘명량’(2014)과 ‘신과함께-인과 연’(2018)이 개봉 8일 만에 돌파한 기록보다 하루 앞선다. 더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 돌파 속도를 무려 4일 이상 앞당겼다.



이처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예매율 역시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 실시간 예매량이 100만 장을 육박하는 등, 극장가의 매진 사례와 함께 예매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흥행 신기록 진행은 비단 대한민국 뿐 만 아니다. 이미 북미 및 전세계 국가들은 모두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흥행 역사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북미는 최단 기간 3억 5천만 불 수익을 거둬들이며 수일 내 2019년 북미 최고 흥행 기록까지 경신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해 월드 와이드 수익 20억 불 이상을 달성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고 ‘타이타닉’의 무너지지 않았던 흥행 기록까지 넘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작이어서' '극장에서 영화보다가 떠드는 아이들 때문에 집중해서 볼 수 없어서' '너무 감동적이어서' '3000만큼 사랑해서' 등의 다양한 이유로 2~3회차 관람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1000만은 훌쩍 넘어서지 않을까 하는 한국 영화 팬들의 기대감까지 한 몫에 받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화제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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