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이현진, “'SKY 캐슬‘ 조선생, 김주영 좋아하는 걸로 생각했다”

기사입력2019-04-25 01:3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이현진이 ‘SKY 캐슬’에서 조선생은 김주영을 좋아하는 걸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으로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출연했다.

이현진은 “김주영이 어떻게 보면 드라마에서 악한 역이다. 제가 그분을 보필하는데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하며 “조선생은 'SKY 캐슬‘에서 김주영을 여자로든 인간적으로든 좋아하는 걸로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진은 “감독님도 둘이 멜로의 눈빛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이현진은 “촬영 당시 저와 김주영이 제일 외로웠던 것 같다. 다른 배역들은 남편도 있고 아이들도 있었고, 마지막에 저희 둘만 감옥에 갔다”라고 하며 감정이 없는 것 같았지만 “김주영의 기분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톤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진은 광고는 안 찍었냐고 묻는 김구라에게 “CF는 없고 대신 ‘라디오스타’에 나왔다”라고 하며 “광고가 들어왔지만 무산됐다. (김서형) 선배가 ‘왜 너만 들어와?라고 했었는데 요즘 누나가 다 찍고 계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인상 너무 좋음”, “더 승승장구하세요”, “ㅋㅋㅋㅋ누나가 다 찍고 있대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