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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변우민, ‘아내의 유혹’ 거지짤로 광고 대상 받았다?(a.k.a 집 나가면 개고생)

기사입력2019-04-2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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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이 거지짤로 광고 대상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으로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출연했다.

‘아내의 유혹’ 방영 당시 거지짤로 화제가 된 변우민은 “이런 역할을 정말 해 보고 싶었다. 거지짤로 그 해에 광고 대상까지 받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걸로 왜 광고 대상을 받아요?”라고 묻는 정이랑에게 변우민은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인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변우민은 “작품 활동 대신 육아에 집중했는데 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걱정하는 분이 있다”라고 말하는 김구라에게 “사실 모아놓은 돈이 많지 않지만 5년 정도는 아이와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자신 있다”라고 하며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거지짤 오랜만에 본다”, “연기 잘하지 잘생겼지 매력 있지. 좋은 작품 기다릴게요”, “처음에 물 뿜을 때 빵 터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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