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사람이 좋다’ 함소원, 남편 진화 ‘재벌설’ 해명 “나이에 비해 괜찮아”

기사입력2019-04-23 22:2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직업에 대해 밝혔다.

23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11회에서 배우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 진화가 운영하는 의류 공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함소원은 양가 부모님의 결혼 반대에 부딪혔던 때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시아버지가 부자 인연을 끊겠다며 완강히 반대하기도 한 것.

함소원은 “아버님께서 ‘7년을 기다려서 진화를 얻었다. 나한테 어떤 아들인지 알 수 있겠니?’라고 하시니까, 저도 ‘이 결혼을 해야 하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라고 밝혔다. 진화는 “부모님께서는 나이 차이로 인해 반대하셨지만, 진짜 선택은 제가 하는 거잖아요. 부모님이 천천히 받아들여 주셨죠. 제 안목을 믿어주신 거예요”라고 전했다.


이후 함소원은 남편이 운영하는 의류공장을 찾아가며 “열애설 났을 때 재벌설로 화제가 됐는데, 남편이 남들이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재벌은 아니에요. 나이에 비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감사한 거죠”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함소원 정말 동안”, “방송 보고 호감 됐어요”, “함소원-진화 부부 앞으로도 행복하길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