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24일(수) '라디오스타'는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특집에는 신비한 매력을 뽐내는 '만능 엔터테이너'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출연한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 촬영에서 네 사람은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이어 네 사람은 이 날의 특집 주제 '신비한 배우 사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기영은 출연진들의 눈치를 보며 "신스틸러 특집 맞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희가 사실 서로 잘 몰라서 어색하다"라며 "그렇지만 힘을 합쳐서 재밌고 유쾌하게 만들어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출연진들간에 숨길 수 없는 어색함이 흐르자 정이랑은 "저희 몸도 마음도 긴장을 풀겸 박수 한 번 쳐요"라고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정이랑은 "제가 오늘의 홍일점으로 나왔는데요"라며 얼굴 가득 미소를 띄우고 "열심히 재밌게 잘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방송 경험이 많은 변우민은 "방송 보세요, 재밌을 거예요"라고 자신 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네 사람은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 본방 사수 부탁드립니다"라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박한별 | 영상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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