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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노래제목에 꼭 맞는 1위! '4월 기대되는 컴백 아이돌' 선정

기사입력2019-04-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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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 만에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을 발매한 엑소(EXO) 첸이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4월 컴백 아이돌 1위에 뽑혔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4월 컴백 아이돌‘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4월 가요계는 어벤저스급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컴백해 대규모 지각변동을 앞두고 있다. 재충전의 시간과 다양한 해외 활동을 거친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봄을 맞아 연이어 컴백을 예고했다.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블랙핑크는 물론, 세계적 셀럽으로 거듭난 방탄소년단, 일본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트와이스까지 풍성한 라인업이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가수들이 대거 솔로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25일과 26일에는 각각 워너원 출신 윤지성의 스페셜 앨범과 배진영의 첫 솔로 데뷔 싱글 앨범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살벌한 라인업 사이에서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4월 컴백 아이돌’ 1위의 주인공은 바로 엑소 첸. 투표 결과 총 85만표가 집계된 가운데 48.88%를 기록한 첸은 경쟁자들을 누르고 ‘믿듣첸(믿고 듣는 첸)’의 위용을 과시했다.


지난 4월 1일 공개된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캄보디아, 칠레, 페루, 브라질, 이스라엘, 인도,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 32개 지역 1위에 올라 첸의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시켜줬다.


그간 첸은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도약을 준비했다. 드라마 ‘진심이 닿다’, ‘백일의 낭군님’, ‘미씽 나인’ 등 다수 작품의 OST에 참여해 애절한 감성을 전했다. 이번 앨범 또한 발라드 장르로 이전보다 확장된 그의 음악적 세계를 여실히 보여줬다.


지난 2012년 그룹 엑소(EXO)-M으로 데뷔해 중국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 엑소-첸백시를 거쳐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첸. 그는 결국 데뷔 7년 만에 발라드로 꽉찬 ‘솔로 앨범’을 완성하며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입증했다.


2위는 ‘페르소나’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으로 44.91%를 기록하며 아쉽게 1위를 놓쳤다. 이 외에도 블랙핑크가 2.99%로 3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아이즈원(2.81%), 트와이스(1.01%)가 각각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1994년에 태어난 아이돌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 중이다. 1994년생으로는 방탄소년단 RM, 제이홉, 엑소 카이, 세훈, 아스트로 MJ 등 인기아이돌이 대거 포진해있다고 알려졌다.




iMBC 김미정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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