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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경미, ‘국민요정→국민요괴’ 별명에 윤형빈 사죄

기사입력2019-04-1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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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가 자신의 별명 때문에 윤형빈이 사죄를 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이 출연했다.

정경미는 얼마 전 윤형빈이 방송 녹화를 마치고 귀가하자마자 “여보 미안해”라고 사과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유인즉, 과거 방송에서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를 외치던 윤형빈이 최근 녹화한 방송에서 “국민요정이 아니라 국민요괴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던 것.

이에 정경미는 녹화 분위기가 좋았는지 물었고 “빵빵 터졌다”는 윤형빈의 대답에 “그러면 됐다. 뭔가 해서 터진다면 그건 인정이 된다”라고 답하며 넘어갔다고 했다.


김구라와 윤종신은 “개인적으로 정경미씨의 개그감을 더 선호해”, “전에 라디오를 같이 했는데 잘 해”라고 정경미를 칭찬했고, 이에 정경미는 “분위기 좋네요”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사과할 만했네”, “국민이라고 하는 것까진 많이 봤는데 ㅋㅋㅋ”, “둘이 잘 어울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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