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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제레미 레너 "전세계적인 MCU의 관심, 제가 그 중의 일부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기사입력2019-04-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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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등의 배우와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와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한국에 첫 방문인 제레미 레너는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다. 첫 방문이다.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어제는 경복궁에 갔었고 정말 아름답고 날씨도 좋았다. 벚꽃도 봤고 마법과 같은 하루였다. 한식도 먹었고 소주가 너무 좋았다."라며 내한 소감과 더불어 바빴던 어제의 일정을 이야기 했다.

영화에 대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많은 팬들이 가상의 '어벤져스' 결말을 쏟아 내 놓고 있는데 이런 상황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제레미 레너는 "엔드게임의 가상 스토리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걸 알았다. 사람들이 MCU의 캐릭터나 스토리에 관심이 많고 정말 그 정도로 감정적으로 빠져 있기에 21편의 영화가 나오게 된 거 아닌가. 제가 그 중의 일부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답변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및 일본, 인도, 뉴질랜드, 호주,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타이완 총 11개 아시아 국가들의 기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영화의 인기를 실감나게 하였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4월 24일 수요일 오전7시,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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