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왕빛나, 박한별 도울 방법 ‘막막’

기사입력2019-04-14 00:16

지현우와 왕빛나가 박한별을 돕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4월 1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 연출 최이섭/유범상)에서 서정원(지현우)과 주해라(왕빛나)는 마리(박한별)를 돕고자 했으나 긍정적인 해결책을 찾기 어려웠다.

강인욱이 마리를 폭행했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필요하다는 얘기에 서정원은 표정이 어두워졌다. 해라는 “마리 씨는 진단서 한 장 끊을 수 없었을 거고, 주변의 증언도 얻을 수 없을 거야.”라고 상황을 얘기했다.

서정원은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을 거야.”라며 생각에 잠겼다. 해라는 “유일한 방법은 마리 씨가 새로운 증거를 갖고 탈출하는 거야. 부러진 뼈, 파랗고 붉은 멍....그걸 원해?”라고 정원에게 얘기했다. 정원은 “절대 안 돼!”라며 반대했다.

과연 정원과 해라는 마리를 도울 방법을 찾을까. MBC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