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변요한은 "초심을 유지하려 하기보다는 연기를 처음 시작했던 기분을 잃지 않으려 한다"고 답했는데 특히 "초심이라는 말은 내게 너무 큰 의미"라는 말을 덧붙였다.
또한 반려견과의 일상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아침에 눈 뜨고 잠이 들 때까지 강아지를 키우는 일에 모든 시간을 들이고 있다" 며 "내가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힘든 기색을 보이면 날 웃게 해준다"는 말로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로서 인생의 전환점이 언제였냐고 묻는 질문엔 "연기를 시작한 후 늘 한 방향으로 가고 있어 전환점이라고 할 것이 없다"고 답했다. 오히려 변요한은 "배우를 시작하며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했던 것 같다"는 말로 배우로서의 시작점을 회상했다.
상이나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배우인 것 같다는 평가에 변요한은 "인기에 연연하려고 연기를 시작한 것이 아니었다"라며 "내가 참여한 작품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맘이 가장 크고 내가 마땅히 해야 할 것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말로 데뷔 8년차 배우의 꾸준한 연기 사랑을 보여줬다.
어떤 작품에서든 반갑게 만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변요한의 화보와 진지함이 담긴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5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iMBC연예 박한별 | 사진제공=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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