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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이승윤, 강연 중 "자연인의 흙 묻은 손 더럽다 생각했다"

기사입력2019-04-0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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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에서는 이승윤이 강연 초청을 받아 경찰서를 찾았다.


이승윤은 대세답게 강연에 초청되어 강현석 매니저와 함께 영등포 경찰서를 찾았다. 이승윤은 환영 현수막과 함께 경찰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강연장을 들어섰다. 이승윤은 긴장한 모습도 잠시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하면서 느꼈던 일화를 말했다. 이승윤은 "처음에는 흙 묻은 손으로 음식을 하는 자연인분들이 더럽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겉보기에는 깨끗해보이는 내 손이 더 더러울 수 있다" 라며 본질에 대해 느낀 감동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승윤은 강연 도중 아들과 아내 얘기에 혼자만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의 강연이 끝나자 경찰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연 내용 너무 좋았다', '이승윤 사람이 진솔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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