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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윤복인 마지막 행적 확인…조안 악행 밝힐까

기사입력2019-04-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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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심(윤복인)의 억울함이 밝혀질까.


5일(금)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54회에서는 마풍도(재희)가 정무심의 마지막 행적을 담은 영상을 입수하고 이를 제보한다.

백시준(김형민)은 여지나(조안)를 죽이는데 실패하고 "결국 아무 죄 없는 엄마만 가짜 미끼에 걸려서 희생양이 됐어. 마풍도 그 자식이 진작에 여지나를 내쳤으면 이런 일이 없잖아"라고 분노한다.

심청이(이소연) 또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다시 낀 여지나에게 "넌 그 반지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잃게 될거야. 하늘에 계신 아줌마가 널 절대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 거니까"라며 경고한다. 여지나는 믿는 구석이 있는 듯이 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다.


마풍도는 정무심의 마지막 행적을 담은 USB를 입수하고 이를 경찰에 제보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서필두(박정학)는 비서에게 "삭제된 영상이 어떻게 되살아나?"라고 소리를 지른다.

마풍도의 제보를 받고 여지나를 잡으러 온 경찰들은 "여지나 씨 되십니까? 서까지 같이 좀 가시죠"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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